요즘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곳들 중 댄스 강습을 하는 곳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문을 닫는 곳들이 많을 것입니다 . 개점 휴업 상태로 거의 1년 이상을 버티고 있는 댄스학원과 콜라텍등은 이제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을 것입니다. 이렇게 어려운 때 새로 오픈 하기도 위험하고 마땅히 사용할 공간이 마땅 찮아 여기저기 전전하고 다니시는 강사님들이나 매니아들께 아주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주인이 되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유 댄스 공간을 생각해 봤습니다. 보증금 하나 없이 월 100만원 사무실을 10명이 모이면 월 10만씩 부담하고 나머지는 모두 본인의 수입으로 챙기는 일종의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 무거운 것도 여럿이 들면 가벼워 지는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팬데믹 시대엔 조금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강사님들의 강습공간으로 매니아님들의 연습공간으로도 활용하면 됩니다. 누구나 아주 작은 비용으로 주인이 되어 활용할 수 있는 공유 댄스 공간을 제안합니다. 10명 이내로 참여를 기다리고 10명이 모이면 더 멋진 계획도 만들어 가보려 합니다. 위치는 1호선 신설동역 3번 출구에서 150미터 거리에 위치합니다. 010-5767-2974 (대추씨) 로 문의하시면 됩니다.